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만화)/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102화 [[호떡]] ==== * 이기창: 일명 [[서울역]] 꼬맹이. 키는 작지만 주먹 솜씨가 일품이며 어릴 때부터 노숙 생활을 시작했으며, 호떡을 좋아한다. 밤길에서 마주친 것을 계기로 김진수가 호떡을 주고 취재를 하게 된다. 취재하면서 짤짤이[* 교회나 성당에서 구제금을 책정해 일주일에 한 번씩 노숙자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받는 것. 꼬지라고도 한다. 액수가 정해져있어 빨리 가지 않으면 못 받기 때문에 무단횡단이나 무임승차는 일상적. 속도가 생명이라 [[경보]] 수준의 속도로 움직인다. 덕분에 진수가 고생했다.]를 다니면서 고생하지만 기사는 건졌는데도 음식 얘기가 빠져 부족한 느낌을 받지만 예전의 호떡 때문에 성찬을 소개시켜줘 서울역에서 호떡 장사를 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가 서울역을 떠나지 못한 얘기를 듣게 되는데, 자신의 엄마가 호떡을 주면서 먹고 있으면 금방 데리러 온다고 하고 갔기 때문이다. 이후 진수의 기사 덕에 장사가 잘 되던 와중, 박금순 엄마가 연락을 해 만나기로 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나가지 않았고, 서울역을 떠나 어디론가 사라진다.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었으나 나중에 기창이 쓴 편지가 진수에게 도착했는데, 그는 그동안 큰 사고 때문에 엄마가 죽어서 날 데리러 오지 못하겠거니 하고 생각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단 한 번도 엄마를 원망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유기죄|그런데 엄마가 사실 자기를 버린 것]]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힘든 세월이 모두 원망으로 변해 도저히 용서되지 않아 가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면서 자기 마음이 풀리지 않는다면 자기 엄마는 이미 돌아가신 것이라고 하며 끝맺는다. 파란 독자들은 이 결말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 마지막화(기창의 어머니가 아들을 찾으러 돌아오는 장면)는 없는 것이 더 나았다고 평했다. 단행본의 취재일기에 따르면 이 '''[[수필|서울역 꼬맹이와 이 사연 모두 실화라 한다.]]''' * 최 선생님: 이기창의 노숙인 동료. 영어 학원 운영하다 쫄딱 망해 이 꼴이 되었다. 진수의 취재 후 서울역을 떠난다. * 김씨 아저씨: 이기창의 노숙인 동료. 미국 영주권 때문에 아내랑 싸워 이혼하고 재산도 빼앗겨 이 꼴이 되었다. 진수의 취재 후 서울역을 떠난다. * 막내: 이기창의 노숙인 동료. 원래는 고아원에 있었으나 원장의 폭력을 참다못해 뛰쳐나와 노숙을 하게 되었다. 프로게이머가 꿈. 구제금을 받으면 PC방을 간다. 노숙자를 촬영하면 유혈사태가 날 것을 눈치챈 이기창의 임기응변으로 막내가 진수를 대신해 카메라를 들고 노숙자에게 길거리에서 주운 건데 잘 나오나 시험한다고 핑계를 대게 해서 겨우 촬영을 도와주었다. 진수의 취재 후 서울역을 떠난다. 이후 기창의 호떡 포장마차에서 잠시 알바를 하는데 진수와 성찬이 기창의 엄마가 연락해왔다고 하자 당황하는 기창을 바라보며 쩔쩔 맨다. * [[꼴(만화)|꼴]]의 주인공 3인방이 기창의 손님으로 등장한다. * 허영만 작가도 취재 때 이 짤짤이를 했는데 후기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이 취재를 다니는 게 놀러다니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취재 때 본인과 취재팀장, 문하생 중 한 명을 데리고 다니는데 이 짤짤이 취재에 걸려든 게 지정환 문하생. 지정환 문하생은 그야말로 개고생을 해야 했다고 한다. 후기에서 발이 3배는 커진 그림으로 쓰러져 있는 지정환 문하생의 캐릭터를 보면 짠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